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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사이버세상 속으로…]촛불시위 제안자 ‘앙마’ 정체 소동  

­www.ohmynews.com/오마이뉴스 기자 김기보씨로 드러나 도덕성 논란 

외부기고자 손병관 오마이뉴스 기자 redguard@ohmynews.com
혹시 ‘앙마’라는 이름을 들어보았는가. 포털사이트 ‘다음’은 매주 인기 검색어 TOP 50을 집계한다. ‘앙마’는 지난해 연말 최다 검색어 중 하나였고, 지난 1월 첫째주 5위, 둘째주 9위를 기록한 ‘인기검색어’였다. 그런데 ‘앙마’는 셋째주부터 갑자기 순위에서 사라졌다. 여기에는 사연이 있다.



‘앙마’는 네티즌 김기보 씨의 ID로, 그는 지난해 12월 ‘미군 장갑차 희생 여중생’을 추모하기 위해 열린 ‘광화문 촛불시위’를 제안했다.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제안된 촛불시위는 순식간에 네티즌들에게 알려졌고 이는 오프라인으로 이어져 전국적으로 수십만 명의 인파가 이 시위에 동참하는 ‘사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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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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