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雪原 누비는 K-1 전차의 위용 

 

글 장욱 사진 이찬원 zusarang@joongang.co.kr
동토(凍土)의 설원(雪原)을 뒤흔드는 우렁찬 굉음. 영하의 혹한 속에서도 육군 충성부대의 K-1전차는 적진을 향해 힘차게 돌진한다.



지난 1월20일 서부전선 00사격장. 충성부대 소속 전차부대원의 동계 야외훈련장.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 속에서도 훈련에 임하는 충성부대 장병들의 눈에는 적을 무찌르겠다는 살기가 배어 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평지와 산길을 거리낌없이 내달리며 최고 시속 65km의 기동성을 보여준 ‘홍길동’ K-1 전차의 위력을 실감시켜 주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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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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