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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김부원 회장 

“대접받고 일할 맛 나는 중개사제도 만드는 데 전념하겠다”  

윤길주 ykj77@joongang.co.kr
김부원(金富源·60)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김회장은 지난 1999년 협회 창립을 주도해 초대 회장을 맡았다. 3년 임기를 마치고 지난해 10월 재선돼 2005년까지 협회를 이끌게 됐다. 회원들은 그의 불도저 같은 강력한 추진력을 믿고 다시 한번 대임(大任)을 맡긴 것이다.



당초 김회장은 “협회가 걸음마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은 마련했다”며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평회원으로 돌아가기를 원했다. 그러나 회원들이 놓아주지 않았다. 공인중개사법 제정 등 현안들을 돌파해 나가는 데 김회장의 열정과 패기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김회장은 “대접받고 일할 맛 나는 공인중개사 제도가 뿌리내리는 데 가진 역량을 모두 투입한다는 것이 협회장으로서의 신조”라는 말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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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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