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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호 (2003.05.22)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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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특집/노무현과 조·중·동]인터뷰/중앙일보 이장규 편집국장 

“우리는 쿨(cool)하다, 당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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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 노무현의 부상과 함께 ‘조중동’이라는 신조어가 ‘부상’했다.



“별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표현이다. 그렇게 말을 만들고 쓰는 사람들이 있는만큼, 그거야 그 사람들 자유지만 개인적으로 그것은 부적절한 말이라고 본다. ‘조중동’이니 ‘한경대’니 하는 말들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우리 언론의 발전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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