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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토로]前 청와대 부속실장 김한정 DJ 보필 1,200일의 소회 

총기 휴대 양측 경호원에 둘러싸인 김정일, “방아쇠 한 번 당기면 전쟁입니다” 

한기홍 월간중앙 glutton4@joongang.co.kr
■南 육로 귀환 요구, 北 경호에 자신 없어 강력 거부

■김정일·임동원 귀엣말의 비밀 “헤드테이블로 이희호 女史 모셔라”

■경호원 총기 휴대 문제로 사전 협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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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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