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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수]한·미 정상회담 직전 재미교포 4명과 면담한 부시 대통령의 충격 발언록  

“자유·인권 무시하는 김정일 정권 후세인처럼 제거하겠다” 

최영재 월간중앙 cyj@joongang.co.kr
김정일 정권을 교체하겠다”는 충격적인 발언이 나온 전말은 이렇다. 한·미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5월은 미국 연방 차원에서 선포된 ‘아시아태평양문화유산의 달’이었다.



당시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5월8일 오후 1시40분부터 워싱턴 백악관에서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뉴욕사업회’ 조병태 공동회장을 비롯한 아시아계 미국인 대표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선포문에 서명하고 약 40분간 담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조병태 공동회장, 임창빈 애틀랜타 미주상공인협회장, 밝은미래재단 홍명기 회장, LA한인회 하기환 회장 등 한인 교포 4명과 중국계·일본계·인도계·필리핀계 미국인들이 참석했다. 백악관측에서는 부시 대통령과 앨린 차우 노동장관, 미네타 교통장관(일본계 미국인), 유엔 주재 미국 경제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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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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