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북한.국제

Home>월간중앙>정치.사회.북한.국제

[인터뷰] ‘원불교 어머니’로 불리는 서울 강남교당 박청수 교무 

“제 존재 자체가 세상에 德이 됐으면 합니다” 

‘1,000개의 손과 눈을 가지고 한량 없는 자비를 베푸는 천수관음보살의 화신.’ 법정스님이 원불교 강남교당 박청수(朴淸秀) 교무를 이르는 말이다. 52개국을 돌며 가난하고 병든 이를 보살펴온 그의 삶은 원불교 내에서도 ‘특히 원불교적인’ 것으로 얘기된다. 교무직 정년(68세)을 앞두고 있지만 박교무의 ‘나눔’과 ‘자비’의 행보는 멈출 줄 모른다.



박교무는 지난 3월25일 자신이 주도해 결성한 봉사단체 청수나눔실천회 이름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에 무료 구제병원을 세웠다. 캄보디아 돕기를 시작한 이래 15년 만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