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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화제] 소리 없는 큰 울림 원불교의 저력 

 

글 오효림 월간중앙 사진 이찬원 hyolim@joongang.co.kr
지난 3월8일. 새만금 간척사업이 한창인 해창 개펄에 컨테이너 하나가 들어섰다. 성당, 법당, 교회에 이어 네번째로 들어선 원불교(圓佛敎) 교당으로 쓰일 컨테이너였다. 지난 2월 영광 핵폐기장 건설 반대를 위해 사직공원에서 열린 원불교 비상총회에 참석한 문정현(문규현 신부의 형) 신부의 제안에 따른 것이었다.



그리고 지난 3월28일 원불교 김경일(익산 문화교당·새만금 생명 살리는 원불교 사람들 대표) 교무는 천주교 문규현 신부, 불교 수경 스님, 기독교 이희운 목사와 함께 65일 간의 삼보일배(三步一徘) 고행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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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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