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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투자자를 위한 정병선의 주식읽기] 선물·옵션은 타락한 ‘금세기 최고의 금융혁명’ 

 

외부기고자 정병선 머니투데이 전문기자 bschung@moneytoday.co.kr
마침내 그는 투자상담사 생활을 접었다. 20년 넘게 주식시장에서 ‘살이’를 이어오면서 기뻐하고 슬퍼하며 성내고 즐거워하던 세월들이 한 줄기 회한으로 다가왔다.



주가지수 선물·옵션 시장이 개설된 이후 많은 동료·후배 투자상담사들이 선물·옵션의 마력과 유혹에 끌리고 취하여 주식시장을 버리고 떠났지만 그는 우직하게 남아 좋은 주식 찾아 헤매는 일을 계속했다. 그러나 모두 부질없고 무망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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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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