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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컬렉션] 토기 - 박은수 탤런트 

“우리 것을 소유하고 있다는 그 느낌이 참 좋아요”  

글 오효림 월간중앙 사진 권태균 월간중앙 hyolim@joongang.co.kr
20여 년간 60여 점 수집…

부서진 조각들 직접 접착제로 붙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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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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