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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투고] 주한미군 철수 說 ‘모락모락’ … 한국의 대응책은 있나? 

 

외부기고자 김병기 고려대 교수,국제정치학
미 육군 제1군단사령부를 일본으로 이전하는 조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일미군 대변인인 랜디 세퍼스 소령은 밝혔다. 이는 구체적으로 한국에 주둔한 미 8군과 유엔군사령부(United Nations Command) 및 주일미군 지휘체제의 통합적 폐쇄를 의미한다.



지난 1월30일 미국의 태평양함대사령부가 자리잡은 하와이에서 리처드 할로란 전 ‘뉴욕타임스’ 기자는 그의 기고문에서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주둔한 미군의 구조적 재편을 기획중이며, 이는 한국에 주둔한 주한미군·한미연합사령부·유엔군사령부·미 8군 및 주일미군의 해체로 전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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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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