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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부 열린우리당] 정세균 前 정책위의장에게 들어본 정책 향방 

사법·언론 개혁은 당론 못 정해 “인위적 경기부양은 안 한다” 

윤석진 월간중앙 grayoon@joongang.co.kr
열린우리당은 16년 만에 과반 의석을 확보한 최초의 여당이다. 여당은 이제 마음만 먹으면 못할 일이 별로 없게 됐다. 그런 의미에서 열린우리당이 구상하거나 추진중인 정책은 그만큼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이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열린우리당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입장을 당내 정책통으로 통하는 정세균 전 정책위의장에게 듣는다.



3선의 고지에 올라선 정세균 의원(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인 정책통이다. 정책에 관한 한 비단 열린우리당 내에서만 그런 평을 듣는 게 아니다. 당적을 불문하고 정치인들이라면 대부분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정책에 관한 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분당 전 민주당에서 2002년 12월 정책위의장을 맡은 이래 열린우리당으로 당적을 옮긴 뒤에도 현직을 그대로 유지한 경력이 정의원의 정책 능력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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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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