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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선과 함께 하는 지구촌 미스터리] 이란 에스파한과 페르세폴리스 

페르시아의 잠 못 이루는 밤 

글·사진_허용선 여행칼럼니스트 yshur77@hanmail.net
이란은 찬란한 고대문명의 전통을 잘 간직한 중동의 이슬람 국가다. 옛날에는 페르시아라고 불렸던, 역사가 아주 오래된 나라 중 하나다. 알렉산더 대왕에게 페르시아 제국이 멸망한 후 다른 민족의 통치를 받다 16세기 들어 사파비 왕조가 등장해 모처럼 이란 민족의 독자적 문화를 이루었다.



미국의 영화배우 부룩 실즈 같은 미인들이 숱하게 거리를 오간다. 예상과 달리 순순히 사진촬영에 응한다. 집에서 과일주 같은 밀주를 빚어 먹는 사람도 상당수 있다고 하고, 수도 테헤란에서만 30만 명 정도의 매춘부가 점조직으로 은밀히 활동한다는 말에 놀랐던 기억도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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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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