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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해선의 키·워·드 경제] 벼랑의 자영업 

개인사업자 공급과잉 심각 … 금융위기 대비 긴요 

곽해선_경제교육연구소 소장
자영업자(개인사업자)들이 궁지로 내몰리고 있다. 노동부와 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영업 취업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모두 768만8,000명이다. 전체 취업자의 3분의 1이 넘는데, 이들 중 돈을 잘 버는 이는 극소수다.



2003년 기준으로 자영업자 4명 중 1명(24.7%)은 한 달에 채 100만 원도 벌지 못한다. 그나마 최근 한두 해 내수경기가 계속 안 풀리면서 매출부진이 극심해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 자연히 자영업자들이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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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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