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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조선왕조실록] “교린하고 사대하여 나라 창성하였네” 

큰 자의 仁, 작은 자의 지혜가 ‘국가 사귐’의 근본 

이남희_원광대학교 한국문화학과 교수
‘지난날을 돌이켜보아 새것을 안다(溫故而知新)’는 경구를 생각하면서 조선시대의 외교정책을 살펴보자.

미리 한 가지 일러두고 싶은 것은, 외교라는 국가의 행위 역시 당시의 세계관 내지 국제정치 관념 내에서 이루어진 행위인 만큼 오늘날의 잣대로 평가하기에 앞서 그 작동 원리나 이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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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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