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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프로 2인 제이슨 강·나미예의 ‘생각하는 골프’] “임팩트 순간까지 코킹 최대한 유지하라” 

비거리 늘리는 다운스윙 

정리:김홍균_월간중앙 차장 redkim@joongang.co.kr
다운스윙은 불과 0.2∼0.25초 사이에 이루어진다. 동작이 무척 빠르게 이뤄지므로 시작에서 끝까지 리듬과 템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 레슨프로는 다운스윙에 대해 “마치 중력에 의해 팔이 당겨져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어야 한다. 이것이 다운스윙의 전부”라고 말할 정도다.



백스윙의 시작은 양 어깨로부터 시작하지만, 다운스윙의 시작은 양다리로부터 시작한다. 하체와 허리로부터 다운스윙이 시작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다운스윙은 구분된 동작이 아니라 일치된 동작으로 연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리듬과 템포가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다운스윙을 상체로부터 시작하면 스윙 궤도가 작아질 뿐 아니라 체중 이동이 이뤄지지 않아 비거리가 줄고, 오른쪽 어깨가 일찍 닫혀 정확성마저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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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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