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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토 갤러리 ⑤] 북알프스 품에 안긴 민얼굴 온천마을 

"설산 · 료칸 · 온천 · 음식 · 전통문화 ··· 단풍철에 아름다움 더 빛난다"
일본 오쿠히다 

사진_최재영 월간중앙 사진기자 / 글_이항복 월간중앙 기자 presscom@hanmail.net / booong@joongang.co.kr
▶ 1 오쿠히다 온천의 특징은 “피부에 부드럽게 다가온다”는 말로 요약된다. ‘히라유의 숲’에 위치한 대규모 노천온천.

2 오쿠히다의 온천은 전국시대의 유명한 장군인 다케다 신겐과 인연이 깊다. 야마노 호텔 옆 계곡의 노천온천탕으로 가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짧은 철도’를 타는 여성들.오쿠히다의 매력은 이름처럼 꼭꼭 숨어있다. 인간의 때가 묻지 않은 듯한 분위기. 몇 군데 관광 명소만 '찍고' 돌아서는 다른 관광지와 달리 화장기 없는 민얼굴을 만날 수 있는 곳, 오쿠히다의 숨은 보물 찾기.첫눈에 반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한 꺼풀씩 벗겨져 내릴수록 향기는 진해졌고, 그렇게 홀린 마음을 도무지 추스르기 어렵더니 결국 마음 한 조각을 흘리고 말았다. 아니, 스스로 싹둑 베어 꼭 쥐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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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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