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종훈, 유명희, 민동석, 남영숙, 신제윤, 이혜민
역시 명장 밑에 약졸은 없는 법이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한·미 FTA를 성공으로 이끈 이면에는‘외교사상 최강’이라는 협상단이 있었다. 커튼 뒤에서 땀 흘린 숨은 주역들의 면면.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시작 당시 우리 측 협상단 앞에는 ‘드림팀’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번 FTA 협상에 참여했던 분과장 대부분은 미국·프랑스 등 선진국 명문대에서 법제도·국제관계 등을 전공한 통상 전문가로, 엘리트 중의 엘리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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