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북한.국제

Home>월간중앙>정치.사회.북한.국제

[현지취재] 명문 국립대 IIT&IIM은 글로벌 ‘인재 엔진’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하는 ‘공부 벌레’에 최고 연봉 스카웃 손길”
인도 IT영재 양성의 메카를 가다 

첸나이·방갈로르(인도) = 글·사진 박미소_월간중앙 기자 smile83@joongang.co.kr
▶IIM방갈로르 캠퍼스의 건물 내부.

명실공의 새로운 IT 강국으로 인정받는 인도. 인도 국립대학에 떨어져 MIT를 간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월가와 실리콘밸리가 두 팔 벌려 환영하는 인재들, 그 산지인 인도의 국립대학 두 군데를 찾았다.인도 남부에 위치한 첸나이는 이제 막 여름에 접어들고 있었다. 섭씨 35도. 햇볕을 받아 이글거리는 아스팔트 위로 오토바이와 ‘릭샤’ 행렬이 차선을 무시한 채 질주했다. 신호를 무시하고 길을 건너는 행인들의 모습은 거의 곡예를 방불케 한다. 인도에서는 대도시 축에 드는 곳임에도 거의 모든 여성이 전통의상인 ‘사리’를 입고 있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