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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정보] 잘~나가는 직업들, 10년 뒤에는? 

“라디오산업 사양화로 아나운서 자리 줄어…인조 보석으로 보석 세공사도 비인기 대열에”
美 <포브스>가 보도한 미래 최악의 직업 10選 

함선유_월간중앙 인턴기자 i-speaker@hanmail.net
잘나가는 직업을 쫓느라 2~3년을 ‘취업 재수생’으로 지내는 이들이 허다하다. 하지만 10년 뒤 그들이 쫓던 미래는 암울하기 그지없다. 미국의 경제지인 가 소개한 ‘미래 최악의 직업’을 살펴봤다.‘신이 내린 직업’으로 불리는 공무원에 도전하는 A씨는 내년 입사를 목표로 서울 노량진의 유명 입시학원에 다닌다. 집까지 오가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숙식도 학원 근처 고시원에서 해결한다. 안정적인 직업의 대명사로 떠오른 공무원이 되기 위해 A씨처럼 학원가에 머무르는 이는 매년 50만 명에 이른다.



올해 한 방송사 아나운서 공채에 지원한 B씨는 ‘1,0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보고 눈앞이 깜깜했다. 카메라 테스트부터 임원 면접까지 총 5단계의 전형을 쫓아가는 것만 해도 벅찬데, 쟁쟁한 999명을 제쳐야 아나운서가 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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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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