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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子, ‘디지로그’ 그림의 새벽을 열다 

20세기 침묵 딛고 21세기에 돌아온 아티스트 오진국
“30년 전 잃은 꿈 찾아 다시 ‘그림촌’으로… 차가운 디지털에 아날로그 숨결 불어넣어”
작가 송숙희의 ‘펀펀’ 칼럼 남자는 못 말려~ ⑤ 

글■송숙희 월간중앙 객원기자 / 사진■권태균 월간중앙 사진팀장 scarf94@joongang.co.kr / photocivic@naver.com
▶곡 30년 만에 돌아온 그림세계. 모두 불청객을 문전박대했다. 그러나 그는 이제 대한민국 화가 50명 안에 든다. 당당한 디지털 아티스트로….

독자라면 누구나 아는 ‘디지털 아티스트’ 오진국. 그는 왜, 어떤 계기로 21세기 신예술 장르를 개척한 것일까? 다섯 번째 ‘못 말리는 남자’는 멀리서 찾지 않았다. 신화 속 영웅을 빼닮은 오진국의 P턴 인생 스토리~.당신이 읽고 있는 220쪽의 그림을 그리는 오진국(59) 선생은 매일 12판의 피자를 배달하며 새벽을 연다. 물론 그의 피자는 손수 그린 그림이고, 배달처는 12군데의 블로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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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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