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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호 (2008.05.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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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사랑’이란 단어는 내 인생에 없어!
畵手 조영남 토크쇼 “무작정 만나러 갑니다”⑤
“너는 아이언맨이고, 대처 총리야. 너의 음성에는 부드러움이 없어.”
“저항가수라고 하든 뭐라고 하든 상관 안 해. 내 20대는 먹고 사는 데 급급했거든.”
기획·정리■오효림 월간중앙 기자 / 사진■권태균 사진팀장 hyolim@joongang.co.kr / photocivic@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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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통기타를 둘러메고 시대의 낭만과 저항을 노래했던 조영남과 양희은이 만났다. 지금은 같은 방송사에서 1·2위를 다투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조영남과 양희은이 7080의 어제와 오늘을 이야기했다.MBC 라디오 청취율 1위 프로그램 DJ와 2위 프로그램 DJ가 만났다. 의 조영남과 의 양희은의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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