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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사’ 이시형 박사, “나는 천재, 그 빚 갚기 위해 榮華 포기” 

“저처럼 대강 살다 죽겠다는 사람은 어떻게 설득합니까?” “마지막으로 진한 연애 한번 해보고 싶어”
‘힐리언스 禪마을’ 촌장 된 ‘국민의사’ 이시형 박사
畵手 조영남 토크쇼 “무작정 만나러 갑니다”⑦ 

기획·정리■오효림 월간중앙 기자 사진■김현동 월간중앙 사진기자 hyolim@joongang.co.kr
▶이시형

1934년 대구 출생. 경북대 의대 졸업. 미국 예일대 의학 박사. 1977년 민가에서 통용되던 ‘화병’을 임상연구, 한국 문화와 관련된 정신의학적 증후군으로 규정했다. 이후 ‘Wha-byung(화병)’은 세계적 정신의학 용어가 됐다. 저서로 등이 있다. 현재 건강100세연구소 초대 소장, 환경부 환경홍보사 등을 맡고 있다.

신문과 방송을 종횡무진하며 1980년대와 1990년대 ‘국민강사’이자 ‘국민의사’로 활동하던 스타 의사가 홀연 두메산골로 들어갔다. 그곳에 명상·치유마을을 일구고는 촌장이 됐다.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 이야기다. 그를 만나러 조영남이 홍천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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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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