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중인 조영남(왼쪽)과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18대 국회는 국회법에 정해진 원 구성 시한마저 넘긴 채 두 달 넘게 파행 중이다. 문제는 돌파구마저 보이지 않는다는 것. 이 난국의 한복판에 서 있는 이가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인 홍준표 대표다. 조영남이 홍준표 원내대표를 만났다. ‘독고다이’ ‘돈키호테’ ‘좌충우돌’ ‘독불장군’ ‘저격수’….지난 두 달간 여의도 갈등의 핵심에 서 있는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가리키는 표현들이다.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해도 홍준표 원내대표의 인생은 ‘비주류’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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