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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식단 짜면 대장암 예방 OK! 

“가족력 있으면 내시경 검사 필수… 용종 수와 크기에 따라 3~5년 추적 감시해야”
건강토크 김덕기HL클리닉 소화기내과 과장 

사진■오상민 월간중앙 사진기자 [osang@joongang.co.kr]
화장실 가기가 무서운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대장 관련 질환은 이제 남의 일이 아니다. 방치는 금물. 자칫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소화기내시경 전문의인 김덕기HL클리닉 소화기내과 과장에게서 대장질환에 대한 의학상식을 들었다.
‘남 모를 비밀’을 안고 사는 사람이 많다. 화장실에서 끙끙 앓거나, 먹으면 바로 화장실로 뛰쳐나가거나, 심지어 변기와 화장지에 묻은 피를 보고 당황하는 이가 한둘이 아니다. 병자는 슬프고 고통스럽다. 변비·만성설사·혈변 등 대장 관련 질환은 생활을 무척 불편하게 만든다.



찜찜한 뒤끝에 일에 대한 집중은커녕 고민만 늘어간다. 가족 등 주변 사람에게 말하기도 민망해 참기 일쑤다. 하지만 참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자칫 잘못하면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1등인 암 중에서도 수위를 다투는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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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호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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