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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하게 할까? 유연하게 할까? 

정세균의 고민
최진의 리더십 속으로 정세균 민주당 대표 

사자와 호랑이가 밀폐된 공간에서 맞붙으면 어느 쪽이 이길까? 얼마 전 서울대공원에서 사자가 담장을 넘어온 호랑이의 목을 물어 죽인 사고가 발생했지만, 정글의 세계에서는 때와 장소에 따라 승부는 언제든지 엇갈린다.



평소 ‘사슴’이나 ‘얼룩말’처럼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이던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정글의 세계를 방불케 하는 새해 벽두의 입법전쟁에서 해머와 체인까지 동원한 격돌현장을 진두지휘하며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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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호 (200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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