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박근혜 리더십의 상종가 행진에는 끝이 없는가? ‘박근혜’를 숱하게 論하고 評하는 대중심리는 무엇일까? 박근혜 파워는 경제위기와 남북관계라는 난제 속에 올해도 변수가 아닌 상수로 작용할 것이다. <월간중앙>에 새로 리더십 분석 시리즈를 시작하는 최진 박사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첫 주자로 택한 이유다.
새해를 맞이하는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걱정은 크다. 당장 경제위기와 오바마의 등장, 남북관계라는 난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 길목에 있는 태산 같은 존재가 바로 박근혜다.
박근혜 리더십의 본질을 알지 못하면 새해 정치의 향방을 가늠하기 어렵다. 적어도 이명박 정부에서 ‘박근혜=불변의 상수’라는 등식이 고착됐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의 성패 여부가 상당부분 박근혜 전 대표와의 관계에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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