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규제 철폐 등 경기도가 직면한 난제의 ‘해결사’로 언론계 거물이 전격 발탁됐다. 전 KBS 해설위원 출신 유연채(56) 경기도 정무부지사가 그 주인공이다.
그가 기자 시절 보였던 단정한 인상과 각계 인사와 두루 친분이 있는 유연한 성품이 발탁의 배경이라는 후문이다. 유 부지사는 KBS 워싱턴특파원, 국제·정치부장, 앵커, 보도총괄팀장 등 1978년부터 30년여 동안 언론인으로 외길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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