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하나가 되어서야 우리는 40대를 실감하게 된다. 치열하게 앞만 보고 달려온 30대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아서다. 40에 한 자리 숫자 1이 더해지면 그제야 놀란다. “언제 이렇게 됐지?” <월간중앙>이 창간 41주년을 맞았다. 질곡 많았던 한국의 역사와 함께해온 41년의 시간이 섬광처럼 스치고 지나간다. <월간중앙>과 동갑내기인 1968년생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모양의 인생을 그려나가고 있을까? 마흔한 살이 된 대한민국의 창조적 명사 3인에게 말을 걸었다.
이 돈 태 영국 텐저린 사장
나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40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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