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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전문병원 건립은 4대강 살리기만큼 중요” 

경기도 화성에 3만8,000여㎡ 부지 확정… 정부·기업·시민 뜻 모아 2012년 건립
화제 푸르메재단 재활병원 건립 추진 

“국내 470만 명의 장애우 중 30%인 약 140만 명은 입원치료와 지속적 재활훈련이 필요한 환자입니다. 전국적으로 재활병상은 4,000개에 불과합니다. 돈 있는 사람들이야 어떤 식으로든 혜택을 받겠지만 어렵고 힘든 사람들한테는 턱없이 부족한 수치죠. 서민들도 혜택을 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재활병원을 만들자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난 3월25일 서울 효자동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사무실에서 만난 백경학(46) 이사. 그는 교통사고나 질병으로 매년 30만 명씩 늘어나는 장애우를 위한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었다. 푸르메재단은 2012년까지 3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경기도 화성에 150병상 규모의 재활전문병원을 건립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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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호 (200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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