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들은 남 눈치를 별반 보지 않는다. 누가 뭐라던 내가 원하는 대로, 피가 들끓는 곳으로 몸 던지며 살아왔다. 핵심에 있는 생각이야 분명하다. ‘인간은 모두 죽는다. 짧은 생, 즐겁고 뜨겁게 살고 싶다. 요컨대, 나의 삶이다!’
이처럼 강렬한 삶의 욕구, 자기 실현 의지는 결국 죽음에 대한 통찰에서 나온다. 죽음 앞에서도 후회 없는 삶을 살고픈가? 정말 잘 살았다고, 행복하게 내 맘껏 살았다고 할 수 있으려면 강하고 적극적이고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애플 CEO 스티브 잡스는 어떤 결정을 할 때 “내일 죽는다 해도 이 일을 할 것인지”를 자신에게 물었다고 한다. 이런 인간의 1분1초는 얼마나 엄정한 순간인가.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