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의 위협 무릅쓰고 담은 ‘찰나의 순간’ 160점…10월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서 공개
“카파는 카메라가 하나의 냉정한 기계적인 발명품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가장 분명하게 증명해 주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 그 어떤 훌륭한 예술가도 그를 대신할 수는 없다. 우리는 그의 사진 속에서 인간의 특질을 볼 수 있는 행운을 가지고 있다.(…) 그것들은 한 예술가와 정신이 포착해 놓은 추하고도 아름다운 우리 시대에 대한 진실되고 생생한 기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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