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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도 죄인 취급… 돈 챙겼다는 시선 억울하다” 

23조원의 추징금에 깔린 ‘김우중 사람들’ 

박성현 월간중앙 취재팀장
‘김우중 추징법’ 때문에 창살 없는 감옥에 사는 전직 대우그룹 임원 7인의 변(辯)…집도 절도 없이 영혼마저 다 망가졌지만 가족만큼은 가만둬 달라고 하소연


이른바 ‘전두환 추징법’을 앞세운 검찰의 압박에 전두환 전 대통령이 미납 추징금 1672억원을 완납키로 했다. 이제 국민의 관심은 23조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선고받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전직 임원들에게 쏠린다. 때마침 법무부는 일명 ‘김우중 추징법’으로 불리는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김 전 회장을 돕다가 천문학적인 추징금을 선고받은 7인의 전직 대우그룹 임원들의 고뇌를 육성을 통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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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호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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