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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찬의 민심 뚫어보기(22)] 제3지대 신당, 총선에 태풍일까, 미풍일까 

또다른 정쟁 소용돌이에서 생겨났을 뿐… 윤석열 vs 이재명 대결구도에 낄 틈 없다 

기존 주류 세력 저격만으로는 외연확장 어려울 듯
“양당과 차별화된 정책 없이는 관심 사그라질 것”


▎기존 주류 세력과의 충돌로 신당 창당을 준비하는 이준석(왼쪽)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사진:연합뉴스
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기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양강 구도가 굳건하지만 다양한 인물에 의한 신당 움직임이 강하게 꿈틀거리고 있다. 지난 21대 총선은 다양한 정치 세력의 출현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당시 집권 여당인 민주당과 정의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진통 끝에 국회에서 통과시키면서 꼼수 정당인 위성 정당이 등장했다. 지난 총선이야말로 두 거대 정당이 소수 정당의 기회마저 앗아간 진영 간 대결 구도였던 셈이다. 다가오는 총선이라고 다르지는 않다. 그렇지만 기존 정당과 리더십에 대한 혐오로 새로운 정치 세력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편이다.

신당 숫자 두 자리에 육박할 수도


우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창당을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이후 이준석 전 대표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불거졌고 급기야 당 윤리위에서 당원권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리면서 당과 일정한 거리를 둘 수밖에 없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를 사면하도록 관철시켰지만 국민의힘에 잔류할 가능성은 희박해지고 있다. 실제 선거에서 몇 석을 확보할지를 떠나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끌어낸 당대표 출신이 반대 진영에 선다는 점은 국민의힘에 치명적이다.

민주당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탈당과 신당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다. 사실상 이재명 대표와 결별하고 민주당을 되찾기 위한 신당 추진 결심을 굳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 12월 9일 자신의 참모였던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불행하게도 작년 대선부터 시험문제가 딱 ‘윤석열, 이재명 중 하나를 고르세요’ 였는데 지금도 그 시험문제가 그대로”라며 “내년 시험도 3년째 똑같이 나와서 많은 분이 시험 문제에 답이 없다 그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후 취재진과 만나 ‘신당 창당에 마음을 굳힌 건가’라는 질문에 “어느 경우에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일찍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당 창당이 아직은 여러 선택지 중 하나라는 뜻이다. 구체적인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미리 날짜를 정해놓고 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정치적 대안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 그것을 위한 준비는 막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방송 출연과 인터뷰를 비롯해 광폭 행보를 통해 연일 신당 창당 의사를 피력하고 있다.

금태섭 전 의원은 진보와 보수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새로운 선택’이라는 정치 세력화를 시도한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과 정치 유니온 ‘세 번째 권력’의 조성주 공동운영위원장도 참여한다. 그 외에 양향자 무소속 의원도 총선을 겨냥해 정치 조직화에 도전하고 있다. 이런 연유로 총선이 가까워지면 신당의 수가 두 자리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신당에 대한 관심 높지만 파괴력은 약해


사실 총선을 앞두고 신당 움직임이 활발하게 부각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현행 국회의원 선거 제도는 지역구가 소선거구제이고 비례투표는 준연동형 제도다. 지역구에서는 한 표라도 더 많이 득표하는 후보가 당선된다. 지역 내 1위 후보에 대한 변별력은 분명하지만 사표가 많이 발생하고 후보자가 투표자의 절반 득표에 미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아 당선자의 대표성이 떨어진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그렇지만 한 번 당선되면 현직 효과를 누리며 신규 진입하려고 하는 도전자들보다 훨씬 유리한 국면에 놓이게 된다. 그런 점에서 기존 구도의 변화를 위해 새로운 정치 세력인 신당 논의가 활발해진다.

공천 과정에 대한 투명성이 부족한 것도 신당 창당이 이뤄지는 이유다. 현역 의원일지라도 당의 공천 기준에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있고 신인 정치인의 경우 전략 공천을 받지 않는 이상 경선에서 현역을 이기는 건 기적에 가깝다. 당원 투표가 중요한데, 당원 기반이 약하고 대중적 인지도를 올리기는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기존 거대 정당에서 공천을 받기 힘들다고 판단되면 점차 신당 논의가 무르익게 된다.

그렇다면 신당의 파괴력은 얼마나 되는 것이고 총선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을까.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를 받아 지난 11월 27~28일 실시한 조사(전국 1000명 유선 3% 무선 97% 자동응답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3.1%p 응답률 2.8%, 자세한 사항은 조사 기관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에서 ‘만약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을 창당한다면, 이준석 신당을 지지하실 의향이 있는지?’라는 질문과 ‘만약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당을 창당해 지역구 후보 대신 비례대표 후보만으로 경쟁한다면, 비례대표 중심의 송영길 신당을 지지하실 의향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번 조사에서 이준석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에 ‘지지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15.8%였다. ‘향후 상황을 보면서 판단하겠다’고 답변을 유보한 비율은 19.0%, ‘지지 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61.8%였다. 이 전 대표 지지세는 남성에서 21.7%로 여성(10.0%)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연령별로는 만 18~29세 청년층 사이 지지율이 25.5%로 가장 높았다.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 송영길 전 대표의 신당에는 13.9%의 응답자가 지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판단 보류는 24.1%, 지지 의향 없음은 57.7%였다. 송영길 전 대표 지지율은 특정 연령대와 성별에 편중되진 않았다. 이준석 전 대표와 송영길 전 대표의 신당을 가정한 조사 결과를 볼 때 신당에 대한 지지 의향이 매우 높지는 않다. 게다가 이준석 신당으로 물어볼 때나 송영길 신당으로 물어보았을 때 결과에 거의 차이가 없다. 말하자면 신당에 대한 차별화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송영길 전 대표의 경우 ‘돈 봉투 사건’으로 기소되면 출마 여부마저 불투명해진다.

신당 지지 의향,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높아


▎이낙연 신당과 이준석 신당에 대한 빅데이터 연관어(위). 이준석 신당과 이낙연 신당에 대한 빅데이터 감성 연관어 및 빅데이터 긍·부정 감성 비율(아래). / 사진:오피니언라이브 캐치애니(CatchAny), 썸트렌드
신당에 대한 언론 보도와 유권자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신당의 파괴력과 효과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하는 낌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에 대한 혐오와 비호감이 높은 관계로 다른 선택지에 대한 깊은 관심이 노출되고 있다. 그러나 총선의 성격과 신당의 구성을 보면 그렇게 큰 화력을 발휘하기 쉽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여기에 신당이 성공하려면 3대 법칙을 충족해야 한다. 대선후보급의 구심점이 있고, 다른 거대 정당과 차별되는 정책 그리고 중도 외연 확장이 가능한 이념적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 1996년 총선 당시 국민의당은 3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안철수’라는 유력 정치인과 호남이라는 지역 정서 그리고 두 정당과 다른 중도적 유연성이 한몫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신당에 대한 파괴력은 기대 이하다. 메트릭스가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의 의뢰를 받아 지난 12월 2~3일 실시한 조사(전국 1000명 무선가상번호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3%p 응답률 11.9%,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에서 ‘만약 신당이 만들어진다면 지지할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지지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이 68%, ‘지지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25%로 나타났다.

세대·권역별 조사 결과를 보면 ‘신당 지지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30대(33%)와 서울(27%)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70대 이상(18%)과 강원·제주(18%)에서 가장 낮았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25%)이 국민의힘 지지층(19%)보다 신당을 지지하겠다는 비율이 높았다. 반대로 ‘신당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77%)이 민주당 지지층(70%)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관적 정치 성향별 응답을 보면 응답자 중 보수 21%, 중도 30%, 진보 27%가 신당을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지지하지 않겠다고 답한 비율은 보수 74%, 중도 63%, 진보 69%였다.

이낙연·이준석 신당 연관어에 윤석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더좋은미래 의원들이 12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창당 선언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신당의 현실적인 파괴력이 소선거구제에서 제한적이지만 총선 선거판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다.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언론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고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직격하면서 이낙연 신당에 대한 관심까지 덩달아 높아졌다. 비례 투표가 지금의 준연동형으로 유지된다면 이준석 신당과 이낙연 신당뿐만 아니라 금태섭·양향자 등 제3의 인물들도 총선 기대감을 키우게 된다. 특히 이준석 전 대표가 주도하는 신당이 국민의힘 총선 성적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을 만들게 된다면 이재명 대표에게 날을 세우고 있는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몇 명이나 참여하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나 정세균 전 총리가 이낙연 전 대표와 정치적 운명을 같이할지는 불투명하지만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행보는 민주당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준석 전 대표와의 만남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문제의식과 충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떤 방식으로든 뜻을 모을 필요가 있다”며 “만날 때가 되면 만날 것”이라고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준석 전 대표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만날 준비가 돼 있다”며 “생각을 듣는 것은 언제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공동 창당과 관련해서는 “이낙연 전 대표에게도 결단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통상적인 교류는 했지만 진지한 대화를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빅데이터는 이낙연 신당과 이준석 신당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하고 있을까? 빅데이터 심층 분석 도구인 오피니언라이브 캐치애니(CatchAny)로 지난 12월 1~9일 이낙연 신당과 이준석 신당에 대한 빅데이터 연관어를 도출해 보았다. 이낙연 신당에 대한 빅데이터 연관어는 ‘이낙연’ ‘민주당’ ‘이준석’ ‘정치’ ‘이재명’ ‘국민의힘’ ‘연대’ ‘총리, ‘사쿠라’ ‘정부’ ‘더불어민주당’ ‘국민’ ‘윤석열’ ‘조사’ 등이 올라왔고, 이준석 신당에 대한 빅데이터 연관어는 ‘이준석’ ‘민주당’ ‘정치’ ‘국민의힘’ ‘국민’ ‘특검’ ‘이낙연’ ‘장관’ ‘조사’ ‘이재명’ ‘정부’ ‘김기현’ ‘윤석열’ ‘한동훈’ 등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연관어를 보면 이낙연 신당과 이준석 신당 모두 몸담고 있었던 당을 떠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충돌이 일어났던 인물들과 연관돼 있다. 덧붙여 빅데이터 결과에서 연대 논의가 부각되고 이준석 전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서로 연관어로 등장한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이준석·이낙연 신당, 긍정 비율 44%, 29%

4·10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사이의 끝장 대결이다. 유권자들은 기존 정당에 대한 혐오로 다양한 선택지를 원하지만 새롭게 부각되는 신당을 꼭 선택해야 하는 동기부여는 예상외로 크지 않다. 신당 또한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잉태된 다른 모습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친윤 중진 의원들과의 충돌로 신당으로 방향을 정했다. 보기에 따라서는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각을 세우기보다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의 골이 깊어진 양상이다. 이낙연 전 대표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에서 귀국한 후 정중동하던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5년 실형 선고와 법정 구속이 선고되자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내며 이재명 대표 체제를 직격하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 11월 30일 한 라디오 방송 출연에서 이재명 대표를 향해 “당장 일주일에 며칠씩 법원에 가는데 이 일을 어떻게 할까? 이런 상태로 총선을 치를 수 있을까 하는 것은 당연히 말을 할 법한데 지금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움직임에 대해 민주당 내부에선 원색적인 비난마저 서슴지 않고 있다. 논란이 된 발언은 김민석 민주당 의원이 이낙연 전 대표와 이원욱·김종민·조응천·윤영찬 의원이 모인 ‘원칙과 상식’이 연일 이재명 대표 체제를 비판하며 신당 창당을 시사하는 것을 비판하면서 나왔다. 김민석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결국은 당사자들과 관련된 공천권 보장 문제”라며 “전두환·노태우 시절의 민한당 이후에 안철수, 손학규로 이어졌던 일종의 정통 야당과 다른 ‘사쿠라 노선’”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김 의원 발언에 대해 “대꾸할 가치가 안 느껴진다”고 했다. 그러나 김민석 의원은 이 같은 반응에 대해 “대꾸할 가치가 없는 게 아니라 반박할 용기가 없다고 본다”며 “사쿠라의 길을 접기 바란다”고 맞섰다.

빅데이터는 이준석 신당과 이낙연 신당에 대해 어떤 감성 연관어로 연결되고 빅데이터 긍·부정 감성 비율로 나타날까? 빅데이터 분석 도구인 썸트렌드로 도출해 본 결과 이준석 신당에 대한 빅데이터 감성 연관어는 ‘지지하다’ ‘성공’ ‘추천하다’ ‘희망’ ‘가능하다’ ‘망하다’ ‘애정’ ‘폭주’ ‘갈등’ ‘피해’ ‘부정적’ ‘탈락하다’ ‘위기’ ‘잘모르다’ 등으로 나왔고, 이낙연 신당에 대한 빅데이터 감성 연관어는 ‘비판’ ‘반발하다’ ‘공감하다’ ‘밀리다’ ‘희망주다’ ‘미운털’ ‘기대’ ‘싫다’ ‘위기’ ‘걱정’ ‘외면’ ‘가능성낮다’ ‘불가피하다’ 등으로 나타났다.

명암이 교차하는 빅데이터 감성 연관어 내용이다. 신당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높은데 과연 잘될 수 있을지 그리고 기존 정당과 차별화될 수 있을지에 대한 염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존 정치 세력 내부에서 서로 대립과 충돌의 결과물로 탈당과 신당을 시도하는 데 대한 노파심이 담겨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빅데이터 긍·부정 감성 비율에서 이준석 신당에 대한 긍정 감성은 44%, 부정 감성 비율은 49%로 나타났다. 이낙연 신당에 대한 긍·부정 감성 비율은 이준석 신당보다 호의적이지 않다. 긍정 감성 비율은 29%, 부정은 65%로 나왔다. 신당에 대한 평가 태도는 분명해 보인다. 신당의 선거 영향은 미풍에 그칠 수 있어도 총선 이후에도 이어질 높은 관심은 가히 태풍급이다.

※ 배종찬 - 정치컨설턴트이자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연세대 정치외교학 학사, 서울대 국제대학원을 석사로 졸업하고 고려대 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교육개발원 전문연구원,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길리서치 연구팀장,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을 지내고 인사이트케이 연구소를 설립했다. 현재 종편 및 보도전문채널의 패널로 주로 출연하고 있다.

202401호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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