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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집] 윤석열 정부의 역동경제 시간은 없는데 길은 멀다 

 


2024년 경제는 상저하고(上底下高)의 흐름이 예상된다. 이 말은 당장 우리 경제가 극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작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수출이 회복되고 내수가 진작되는 상황을 바라지만, 당장 서민 경제는 힘겹기만 하다. 소득이 1.2% 오르는 동안 먹거리 물가는 6.8%나 상승했다. 마트에서 물건 하나 집을 때에도 고민이 깊다. 저성장 고물가의 악순환을 어디서부터 끊어야 할지 모색해봤다.

202402호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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