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물가 한때 60%, 환율 2~3배 폭등… 

실업 110만명 더 늘고 실질임금 24% 감소, 주가는 9개월만에 회복 

사진 없음 없음
올해 말과 내년 우리 경제는 어떤 모습을 띨까. 우리보다 3년 정도 먼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받은 멕시코의 경제상황을 살펴봄으로써 대략의 윤곽을 그려볼 수 있다.



지금은 정상상태로 돌아왔지만 구제금융을 받은 바로 그해 95년의 멕시코 경제상황은 매우 심각했다. 94년 7%대를 유지하던 소비자물가는 구제금융 직후인 3월에 20%대로 진입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 2분기부터는 30∼40%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