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한국의 강한 기업들-스트롱 컴퍼니 미래산업]반도체검사기 기술 세계 최고 

工高생 모아 창업…파격적인 인재확보로 최고의 경쟁력 

글 김광수 사진 없음 없음
순익은 매출의 30%선 육박. 간판기업들의 순익이 소수점이하에서 오락가락하는 것과는 너무 딴판이다. 단순 기능공을 뺀 1인당 종업원 순익은 무려 2억원선. 남의 빚은 거의 제로상태. 되레 회사 자본금(87억7천5백만원)보다 7배 이상 많은 현금을 은행 금고에 쌓아 둔 회사.



잘 나간다는 대기업들이 줄줄이 쓰러지고 한국경제를 이끌어 온 굴지의 대재벌조차 돈이 없이 하루 하루를 연명하는 요즘 같은 상황에서 보면 가위 꿈같은 얘기다. 그러나 이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그것도 중소기업이 살기엔 척박하다는 중소기업 불모의 땅에서 지난 14년간 한 벤처성 중소기업이 일궈낸 놀라운 성적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