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개발에 지나치게 투자한 게 화근이었던 것은 아닙니까?
“하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했어야 하는 기술개발입니다. IMF만 아니었다면 오히려 최대의 호기를 맞았을 겁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전자동 프레스 테스트기로 기존에 10시간 걸려 하던 테스트를 2시간 정도에 끝낼 정도로 뛰어난 제품이거든요. 1년만 먼저 개발했어도 이렇게 어렵지는 않았을 텐데 하는 후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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