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금융감독, 제도보다 ‘업무관행’이 더 중요 

 

외부기고자 김석원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 대변인
“효과적인 금융감독을 위해선 다양한 경력의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모두 필요하다. 이해관계가 있는 분야의 사람들이 감독기구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한영(韓英) 금융감독당국 회의 참석차 지난 5월 서울을 찾은 영국금융감독청(FSA) 마이클 푸트 부청장의 이야기다. 그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금융감독과 검사를 수행하는 한국의 금융감독체계에 큰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제도 자체보다 제도의 합리적인 운영과 유관 기관간의 업무관행 정착이 한층 중요하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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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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