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쇠말뚝 녹물이 보물선 해프닝으로… 

삼애인더스, 50억 투자해 남해안 15곳 발굴 계획…루머타고 급등한 주가가 진짜 ‘보물’ 

이석호 lukoo@econopia.com
삼애인더스가 일단 보물 발견에 실패했다. 지난 10월30일로 죽도 앞바다 ‘공유수면 점유·사용 허가’가 끝나면서 일단은 보물선 발굴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하지만 이용호 회장측은 연말까지 ‘공유수면 점유·사용 허가’ 연장신청을 이미 해 보물선 인양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삼애인더스측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6월까지 이곳에서 발굴 작업을 했던 잠수부 등이 이 지점에서 인공 동굴과 회로 둘러친 자국 등을 찾아냈었다”며 “동굴의 중간 통로를 막은 인공적인 뚜껑이 틀림없다”고 주장, 사업을 연장해 계속 파내려 갈 방침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