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늘릴 땐 줄이고, 남들 줄일 때 늘린다? 많은 기업들이 신규 투자를 중단하며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이때 오히려 사업 확장에 나선 신세계푸드시스템(대표 하장근) 외식사업부 까르네스테이션 얘기다.
이들은 IMF가 닥친 1997년 이후 경기가 회복돼도 점포 수 확대 없이 철저하게 ‘절전모드’로 운영해 오다가 경기 한파가 닥친 지금 “내년도에 2개 점포를 개설하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과 같은 불경기가 질 좋은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까르네스테이션에는 절호의 찬스라는 생각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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