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볼만한 싸움이 될 겁니다.” 외국계 생보사들과 국내 대형 생보사들간의 종신보험 시장 쟁탈전을 두고 메트라이프 CNP지점의 차태진 지점장이 내린 관전평이다. 외국계 생보사와 국내 대형 생보사간 치열한 시장 각축전의 출발점은 서로 정반대에 위치해 있다.
지난 1989년 보험시장 자유화 이후 푸르덴셜생명을 필두로 종신보험을 국내에서 판매해 온 외국계 생보사들은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양적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차지점장은 “현재 전체보험시장에서 10% 미만인 종신보험이 향후 40~50%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이 시장을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향후 보험시장의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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