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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튀는 마케팅'으로 재미 톡톡히 

새로운 틈새시장 전략 시동…전담팀 두고 외국업체들 집중 공략  

외부기고자 채영석 월간모터매거진 편집장
올해 국내 자동차시장의 지각변동의 핵으로 떠오른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르노삼성은 올해 택시 운전사들을 집중 공략해 재미를 톡톡히 봤다. 이 덕분에 월 평균 1천대에 그쳤던 차량 판매 대수가 최근에는 8천대까지 급상승했으며 지난 6월10일에는 SM5 생산 2년 6개월 만에 10만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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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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