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시장 규모를 기준으로 본 올해 3대 가전제품은 무얼까? ‘TV·냉장고·세탁기.’ 틀린 답이다. ‘김치냉장고·TV·냉장고’가 정답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가전 목록에도 없던 김치냉장고가 당당히 3대 가전으로 들어왔다.
‘토종’인 김치냉장고로 ‘서양식’ 냉장고의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연간 1조원이 넘는 시장규모로 연간 9천7백억원 규모의 TV의 아성을 넘어서고 있다. TV 보급이 이미 포화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김치냉장고의 성장세는 향후 4∼5년간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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