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지난 2월27일 밝힌 1월 중 산업생산이 예상과는 달리 5개월래 최대의 급증세를 구가하면서 한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그리고 최근 발표된 경상수지 흑자 감소도 수입 증가에 따른 것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이것이 향후의 수출 경기 회복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징후라는 평가도 높은 상황이다.



해외 언론들은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아시아 3위의 경제국인 한국이 이제 완연한 경기회복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관측을 일제히 내놓았다. 英 로이터통신은 2월27일 통계청이 밝힌 경기지표에 따라 올해 한국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총생산(GDP) 4% 성장 전망이 상향조정돼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