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민 아크론 대표증시의 상승세가 그칠 줄을 모른다. 쉽지 않아 보이던 종합지수 8백선마저 가볍게 돌파하며 월봉상 양봉이 다섯 개 연속으로 발생했다. 작년 10월, 4백98포인트에서 출발한 종합지수가 5개월 동안 쉬지 않고 달려서 8백50선까지 도달한 것이다. 지난 1999년 대세상승기에도 이런 줄기찬 상승은 없었음을 감안할 때 정말 놀라운 에너지가 아닐 수 없다.
필자는 작년 9·11 테러 후 기고한 글에서 ‘폭락 후 폭등이 올 가능성’을 얘기했고 이후 ‘우리의 상상을 넘는 강세장’이 펼쳐질 것임을 여러 차례 예상했다. 그래선지 요즘 부쩍 질문을 많이 받는다. 앞으로 장세가 어떻게 될 것으로 보느냐는 게 주류를 이룬다. 여기에 대한 대답은 작년과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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