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욱 사장국방부 대변인 출신 예비역 육군 준장이 벤처기업 사장으로 변신했다. 주인공은 대덕밸리에 자리 잡은 벤처기업 ‘데코레이’ 박재욱(56) 사장이다.
전역한 지 이미 2년이 지났지만 박사장을 처음 본 순간 육군 준장의 풍채는 여전했다. 33년 군생활이 몸에 배어 있었다. 번뜩이는 눈빛은 시간이 흘렀어도 그대로다. 하지만 변한 게 하나 있었다. 부드러운 어투나 몸 동작은 ‘민간인’으로 바뀌어 있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