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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호 (2002.04.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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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2인자들의 첫 사랑방 모임
대덕밸리 CF0 20여명, 지난 3월말 한자리 모여 말 못할 속내 토로…어려운 안살림 뒤치다꺼리 등 고민 쏟아져
외부기고자 유상연 대덕넷 기자 ehow@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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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2인자들(CFO)’은 과연 어떤 고민을 할까. 또 한자리에 모이면 어떤 얘기들을 나눌까? 지난 3월 말 대덕밸리 내 최고재무관리자(CFO) 20여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CEO들은 대부분 창업자인데 비해, CFO는 기업의 몸집이 어느 정도 커지고 난 다음에 합류해 회사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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