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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비트 세상’에 미친 光인생  

정낙진 테라디안 사장, 거리제한 극복한 光송수신 모듈 개발, ‘OFC’에서 각광  

외부기고자 이준기 대덕넷 기자 bongchu@hellodd.com
정낙진 사장광통신 업체들의 세계 최대 경연장인 OFC. 지난 3월 말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이 2002년 OFC전시회에 처녀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장사진을 치게 만들었던 국내 벤처기업이 있다.



광송수신 모듈 전문회사인 테라디안. 지금까지의 한계였던 거리제한을 극복한 80km급 1백55Mbps와 6백22Mbps 광송수신 모듈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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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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