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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호 (2002.03.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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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往說來-王회장 집 새주인?
가회동집 먼 친척 인수 소문에 현대그룹측 “아니다” 주장…청운동집은 故 몽필씨 장녀에게 넘어가
유상원 wiseman@econ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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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1일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운명한 지 딱 1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그간 많은 것이 변했다. 그중 하나가 그가 생전에 살던 서울 종로구 청운동집과 가회동집의 현재 운명이 그의 파란만장했던 생처럼 극명하게 엇갈렸다는 점. 정주영 회장은 생전에 청운동집에서 생활했고, 가회동집은 운명하기 1년 전 매입해서 살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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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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